본문 바로가기

NOTICE

IMPROVE THE COMPETITIVENESS OF OUR CUSTOMERS.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포스텍뉴스

포스텍뉴스

[보안] 저가형 랜섬웨어 '에레보스'등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스텍 작성일17-02-21 23:19

본문


안녕하세요!

(주)포스텍 더블J입니다. 

 

오늘은 저가형(?)랜섬웨어 에레보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기는 보안뉴스의 글을 발췌한 글입니다 :)

 

저렴한 복구비용으로 피해자를 유혹하는 랜섬웨어가 나왔다. 최근 복구비용으로 10만원을 요구하는 에레보스 랜섬웨어가 발견되어 PC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d0c7e88ae22bfec0bdbe90952ed34dcb_1487686

▲ 에레보스 랜섬웨어 감염 안내 화면

 

 

에레보스(Erebus)’ 랜섬웨어는 윈도우 이벤트 뷰어를 이용한 ‘사용자 계정 제어(UAC) 보안 기능’ 우회 기법을 활용해 PC에서 상승된 권한으로 실행된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해 ‘.msc’ 확장명에 대한 연결을 하이재킹하고, 이를 통해 상승모드에서 실행된 이벤트 뷰어의 권한에 따라 실행된다.

랜섬웨어는 추적을 어렵게 하기 위해 스스로 ‘익명(Tor) 브라우저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네트워크 통신에 사용한다. 사용자 PC에 존재하는 70개의 확장자를 포함하는 주요 파일들에 대해 암호화를 수행한다. 또한, ‘ROT-3’ 암호화 방식을 사용해 파일 확장자를 변경한다. 암호화가 완료되면, 경고창을 띄우고 랜섬웨어 감염 노트를 보여준다.

암호화 과정에서 ‘볼륨 쉐도우 복사본(Volume Shadow Copy)’을 지워 복구지점을 없애기 때문에 윈도우 복원은 불가능하다. 복호화를 위한 비용으로 0.085 비트코인(한화 약 10만 원)을 요구한다. 그러나 파일을 복호화한 이후에도 랜섬웨어는 지속적으로 남아서 실행될 수 있기 때문에 랜섬웨어 악성코드 파일까지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